김민재 바이에른 뮌헨 이적 확정, 이적료 및 연봉 앞으로의 커리어

김민재 선수가 독일 프로 축구 구단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이 확정되었습니다. 계약기간은 2028년까지 총 5년이며 등번호는 3번이라고 하는데요, 김민재 선수의 이적 소식부터 이적료, 연봉, 히스토리까지 자세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1. 김민재 바이에른 뮌헨 이적소식

김민재 선수가 독일 프로 축구 구단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이 확정되었습니다. 김민재 선수가 이적한 바이에른 뮌헨은 독일의 프로 축구 구단으로 현재 분데스리가에 소속되어 있는 독일을 대표하는 명문 클럽입니다. 김민재 선수는 바이에른 뮌헨과 2028년 6월 30일까지 5년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이적은 지난달부터 크게 주목받았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시티(잉글랜드), 파리 생제르맹(프랑스)등이 김민재를 주목했지만 김민재의 최종 선택지는 뮌헨이었습니다. 뮌헨은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퇴소한 김민재를 위해 독일이 아닌 한국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도록 했습니다. 구단 연고지가 있는 현지가 아닌 지역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한 건 이례적이었는데요 19일 입단과 함께 공개된 메디컬 테스트 현장 영상에서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 관계자의 유니폼, 인형 등 선물에 연신 웃음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얀 크리스티안 드레센 바이에른 뮌헨 최고경영자(CEO) 또한 김민재에 대해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고 합니다. 이적이 확정된 뒤 김민재는 뮌헨 팀 훈련에 바로 합류하였는데요 새 시즌의 목표로 많은 경기를 뛰는 것과 가능한 많은 타이틀을 따내고 트레블(시즌 3관왕)을 이루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김민재는 24일부터 시작되는 뮌헨의 아시아 투어에도 동행한다고 합니다.

2. 김민재 바이에른 뮌헨 이적료 및 연봉

독일 현지보도에 따르면 김민재 바이에른 뮌헨 이적료는 5,000만 유로(한화 약 710억 원)이며, 연봉은 1,200만 유로(한화 약 170억)이라고 합니다. 바이에른 구단 역사에서 최고 이적료 3위에 해당한다고 하는데요 아시아 선수 중에서는 이전 아시아 최고기록이었던 손흥민의 이적료 3000만 유로를 뛰어넘으면서 이적료 1위의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6월 나폴리에 합류할 당시만 해도 2500만유로였지만 1년 만에 몸 값이 2.4배 폭등했는데요 그만큼 김민재가 많이 성장하고 발전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3. FC 바이에른 뮌헨이란?

바이에른 뮌헨은 독일의 프로 축구 구단으로 현재 분데스리가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현재 분데스리가 역대 최다 우승(32회), DFB-포칼 최다 우승팀(20회), UEFA 챔피어너스 리그 6회 우승을 차지한 막강한 팀입니다. 대표적인 선수로는 마누엘 노이어(독일), 토마스 뮐러(독일), 조슈아 키미히(독일) 등이 있습니다. 바이에른 뮌헨의 현재 성적은 분데스리가 1위, 슈퍼컵 우승을 달성하였습니다. 연고지는 독일 바이에른주 뮌헨이며 홈구장은 알리안츠 아레나, 감독은 토마스 투헬입니다. 뮌헨의 더 상세한 정보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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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김민재 선수 히스토리

김민재는 1996년 11월생으로 올해 26살입니다. 190cm 88kg의 큰 체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민재는 2017년에 전북 현대 모터스에서 프로 축구 선수로 데뷔를 하였습니다. K리그1 우승(2017,2018), K리그 영플레이어상(2017)을 수상하고 그 후 베이징 궈안(2019), 페네르바흐체 SK(2021)를 거쳐 2022년에는 세리에 A의 SSC 나폴리로 이적을 하게 되었습니다. 나폴리에서 활동하면서 최우수 수비수로도 뽑혔습니다. 김민재는 큰키와 체격으로 뛰어난 피지컬과 신체능력을 가지고 있는데요 여기서 나오는 시합능력과 수비기술 등을 바탕으로 센터백으로서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순간가속 능력으로 빠른 드리블이 가능하며 또한 피지컬이 좋은 선수들과의 몸싸움에서도 밀리지 않습니다. 이런 점에서 미루어볼 때 앞으로 뮌헨에서의 활약도 매우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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